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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주민중심 마을복지계획 수립 본격화 |
이를 위해 군은 13일 진안읍 산약초타운 강당에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추진단을 한자리에 모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문 강사의 교육과 함께 주민 중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활동과정을 말한다.
지난 2021년 진안읍, 용담면, 백운면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주민 중심 마을복지계획을 올해는 11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다수의 역량강화 교육과 결과보고회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지역과제의 자생 해결 능력 향상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