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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청 |
이번 점검은 세계잼버리를 일주일 앞두고 부안군 주요 영외과정활동장 시설물과 체험활동 전반을 점검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과정활동을 위해서 실시됐다.
부안군은 세계잼버리 기간 동안 직소천, 부안영상테마파크,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청자박물관, 변산해수욕장 등 총 15개의 영외과정활동장에서 1일 8,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고사포해수욕장에서는 숲 밧줄놀이에 대한 안전성 여부와 사고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점검하고,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에서는 층간 이동시 안전사고 문제와 김치 담그기 체험시 위생 철저를 주문했다.
부안군은 영외과정활동장 외에 위기상황 및 민원 발생에 대비한 준비도 하고 있다.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세계잼버리 조직위 상황실과 연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관광․교통․환경 등 7개 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근무자를 증원 배치해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158개국 4만 3천여명의 스카우트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외과정활동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카우트 뿐만 아니라 세계잼버리 기간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안에서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