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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 |
해당조례를 기반으로 완주군 체육관광과와 완주FC 강일찬 감독, 전라북도 축구협회 김대은 회장, 완주군 축구협회 이병관 회장 등이 힘을 모아 전국에서 2주간 중학교 축구 14팀 800여명이 완주군을 찾은 것이다.
특히, 2주간 진행되는 전지훈련기간에 전국 스토브리그를 함께 개최하며, 선수단은 물론 축구협회관계자 및 선수가족 등이 함께 완주군을 방문해 완주군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8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를 준비한 관계자들은 하계훈련과 하계대회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4년도 동계 전국 스토브 리그를 보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광호 의원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1차적으로 전국축구클럽팀 유치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의 지역특산물 구입 등으로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하계스토브리그 개최가 시발점이 되어 2024년 동계스토브리그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축구팀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해당 부서와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해 체육관광팀과 관계자들은 선수단이 경기와 훈련이 집중할 수 있도록 각 읍·면 주민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식당과 숙소 섭외에 힘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