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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KIST 전북분원 찾아 간담회 가져..
정치

완주군의회, KIST 전북분원 찾아 간담회 가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7/26 10:06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위해 힘을 모아 줄 것 당부

↑↑ 완주군의회- KIST 전북 분원 현장 간담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의회가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을 방문해 운영현황보고와 시설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를 통해 우리나라 복합소재산업 발전을 견인할 국책 연구소로 복합소재분야의 핵심 원천소재 개발, 기업지원 및 관련 인력육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북분원은 세계적 수준의 탄소 원천 및 응용기술 전문연구소로 첨담 복합소재·부품 연구개발의 중심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동, 분석·대형장비실, 공정장비동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인프라와 첨단연구장비 등을 구출해 운영중에 있다고 전했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화기술연구원 전북분원에서는 26개 전북분원 패밀리기업 중 완주군소재 기업이 7곳 밖에 되지 않는다며, 패밀리 기업 확충을 위한 의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현재 운영중인 견학시설에 대해 완주군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교 학생들의 방문이 미진하다며 이에 대한 홍보도 협조요청했다.

서남용 의장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면서 수소용기를 비롯한 각종 첨단소재기업 유치가 예상되는 만큼 전북분원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완주군의회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살펴 완주군의 산업의 중심에 전북분원이 위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보겠다”고 전했다.

함께 한 의원들도,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연구시설이 갖춰진 만큼 기업유치에서 전북분원도 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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