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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청소년들, 네온사인 간판 만들어 소상공인 응원 |
26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네온사인 간판 만들기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We(위)대한 동행’ 프로그램 일환이다.
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은 첫 번째 테마로 ‘환경과의 공감’을 설정해 3회기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두 번째 테마는 ‘사람과의 공감’으로 설정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We(위)대한동행-행복이 열리 네온’은 청소년들이 네온사인 키트를 통해 ‘OPEN’ 간판을 만들어 소상공인이 가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고생하시는 자영업자분들에게 우리가 만든 간판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는 ‘We(위)대한 제빵’을 진행해 지역 경찰관들에게 빵과 쿠키를 전하기도 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난 프로그램에서 경찰 분들을 만나 공감활동을 진행한 것에 끝나지 않고, 지역 속 다양한분들과 만나며 공감을 이뤄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속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배려와 사회적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