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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운동법 지도받고 꾸준히 운동해요! |
`온통근육` 프로그램은 가까운 지인 또는 가족이 동아리를 결성하고, 전문가에게 운동법을 지도받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10개 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싶어도 기구 사용법을 잘 모르는 분, PT(persnal training)를 받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분, 홈트(home training)를 하고 싶어도 직장, 육아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 글과 영상만으로는 습득이 어려운 분 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인 4명과 동아리를 결성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운동기구 활용반 또는 홈트레이닝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남원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지정한 전문 트레이너에게 운동법을 4회 지도받고 동아리 구성원끼리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소통‧격려하며 꾸준히 운동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로 전화하여 운동 일정을 결정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위축돼 비만율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위험도 증가할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건강걷기, 근력·유산소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