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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심원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융화 교육 |
지난 4월 해리면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성송면, 6월에는 대산면을 추진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융화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 동아리활동, 실용교육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귀농귀촌단체의 간담회 추진 시 농촌문화 이해 교육을 연 1회 반드시 포함토록 하고 있으며, 읍면 이장회의 시 지역리더 대상 찾아가는 주민갈등완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소장은 “귀농·귀촌인의 정착이 인구감소지역에는 꼭 필요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융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등 사회적 관계 유지가 정착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며 “지역 리더분들이 솔선수범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