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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면 지사협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환경 정비..
사회

고창군 공음면 지사협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환경 정비 구슬땀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7/27 08:57

↑↑ 고창군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고창군 공음면 지사협 민간위원장, 공공위원장이 27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시각장애인의 주거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음면 지사협 위원 20여명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 장맛비로 인하여 담장이 무너진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잡풀이 우거진 집 외부를 청소하고, 장맛비로 무너진 담장을 말끔하게 치웠다.

김경례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쉽게 요청하지 못하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더 세심하게 발굴하고 살필 수 있는 지사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순필 공공위원장은 “무덥고 장마로 일손이 더욱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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