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지난 7월 26일,27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어린이·청소년 의회 정책발굴’이라는 주제로 1박2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발굴 캠프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아카데미 과정으로 ▶우리 동네 돌아보기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중심 개선 및 해결 방안 모색(분과별) ▶사례 중심 정책화 방안 모색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정책 제안과 이 제안이 2024년 예산과 정책 반영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제반 마련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이 캠프를 주관하는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는 YMCA 민주시민교육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한 센터 실무자들이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이며 전북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문 교수들을 초빙하여 청소년들이 발굴한 정책에 대해 멘토링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들의 역량이 아카데미가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 이번 정책발굴 토론회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과 함께 더 성장하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