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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 노후 급수관 개선 필요성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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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 노후 급수관 개선 필요성 5분 자유발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7/27 12:03
옥내 노후 급수관 개선 대책 마련 촉구

↑↑ 진안군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27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내 노후 급수관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환경부에 따르면 설치된 지 15년 이상 지난 아연도 강관과 동관의 경우 내부 부식이 심해 탁도나, 색도, 철이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된다”며 “2000년 이전 준공된 건물이나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된 건물은 노후화 및 부식, 유해물질 오염 가능성이 높아 교체 등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옥내 급수관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어 건물과 가정 내의 수도관은 사실상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맑은 물을 공급해도 옥내 급수관의 노후화로 인해 수질 저하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북도가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군에서 개선사업에 필요한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우리 군도 노후화된 옥내 급수관 개선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주민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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