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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성암노인복지센터에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3호’오픈 |
오픈식에는 김제시 정성주 시장,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강장오 김제지점장, 성암노인복지센터 이춘자 센터장과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성암노인복지센터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 건강프로그램, 각종 어르신 교육, 종사자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1999년 설립 이후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이 절실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하루 30여 명이 이용하는 센터의 ‘이용자 쉼터’바닥을 전면 교체해 밝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붙박이 의자와 방석, 테이블 및 의자 등을 설치해 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쉼터로 조성했다.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은 “센터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13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김제시의 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해 준 전북은행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덕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