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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주민이 직접 참여한 예산으로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 만든다 |
작년 7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구성된 남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년 임기로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3년 남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위원회의 역할 및 리더십에 관하여 자유 토론형식의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남원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어 민선8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정부 기조에 따라 무분별한 사업 반영에 따른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청년정책 사업과 같은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는 5. 9. ~ 7. 20. 기간동안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위원들의 현장 방문 등을 토대로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과 의견서를 작성해 11월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