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주천면, 민·관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완성한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주천면은 지난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대하여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정리수납전문가와 가구업사이클링 수료생들의 재능기부가 바탕이 되어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시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해당 가정은 성장기에 접어든 삼 남매와 몸이 불편한 아버지가 각자의 독립된 공간이 없어 불편하게 지내고 있었고, 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따라 봉사단은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수납을 실시한 후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하고, 도배․장판을 새로 바꾸어 아늑하고 따뜻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쾌적하고 생활에 편리해진 가정환경에 모든 가족이 매우 기뻐하고, 각자의 독립공간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봉사단에게 연신 감사하다는 표현을 전했다.

주천면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 ‧ 단체들과 협력하여 더불어 잘사는 주천면을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