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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워터밤 in 완주’ |
23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물축제는 시작하기 전부터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으로 사전신청 인원만 200여명에 달했다. 또한 당일 현장접수 인원까지 총 300여명의 인파가 몰려 현장 속 축제의 열기가 상당했다.
축제는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부스, 이벤트 등 재미있는 요소들로 가득 채워져 참여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의 물축제는 벌써 11년을 맞이해 지역 속 전통 깊은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더운 여름 주말에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워터밤 in 완주’는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년 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