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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관촌 신전마을 다락골 모닥불 축제 성료 |
신전마을회를 중심으로 도화지도예문화원에서 진행하고 마을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하나가 되어 내실 있게 펼쳐진 이번 축제는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심신을 위로했다.
다락골 모닥불 축제에서는 마을주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도자기 작품을 전시했으며, 떡메치기 및 전통주 내리기 시연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모닥불 점화식으로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다. 신전마을 주민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을주민의 시 낭송을 감상하고 감자, 옥수수 구워 먹기 체험을 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감상에 젖어 들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사로 농사일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