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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지역 내 디지털 문해교육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 |
이번 과정은 2019년 1회 고창군 문해교육사 양성 이후 4년만에 개설됐다. 문해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능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10월 23일 까지 12회 총 7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중 전라북도 타·시군의 문해교육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전라북도 문해의달 행사’ 현장탐방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교육으로부터 소외되고 글을 읽거나 이해가 어려운 비문해자와 지식을 나누는 것은 오래전부터 꿈꾸었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군청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학습공간을 발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비문해자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개선과 지역의 학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