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불확실한 미래, 연금으로 준비하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민들의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연금을 활용한 가계자산 관리 비법을 전수하는 금융강좌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시민들의 금융상식 함양과 금융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제3회 전주시 금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강사로 초청돼 ‘불확실한 미래, 연금으로 준비하자’를 주제로 △연금의 주요 체계와 특징 △연금 활용을 통한 자산관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경록 고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은퇴연구소장을 역임한 인물로, 현재 중앙일보에 ‘은퇴와 투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연금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금융전문가이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전주시 금융아카데미(3차) 신청’ 게시글에 접속하거나, 온라인 접속 또는 QR코드 스캔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은주 전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기대수명의 증가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아카데미 주제를 연금으로 정했다”면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알찬 내용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