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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정읍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9/06 14:37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정읍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정읍시는 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기관단체 및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읍시 여성단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성에 의한 차별과 소외를 없애고 일의 영역을 남·녀로 구분하지 않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신바람디스코 장구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팝페라 그룹‘친친클래식’과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김재롱(개명전 김재욱)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양성평등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과 함께 유례없는 무더위와 폭우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냈던 지친 우리에게 흥겨운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양성평등을 넘어 행복한 삶의 가치에 대해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양성이 평등한 성숙한 도시 정읍,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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