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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 특성화 직업체험 실시 |
시는 어린이 직업체험프로그램‘박물관 특성화 체험’을 이달 16일과 23일 이틀간 진행한다.
교육은 각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 2시 30분에 각 회차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재교육 ▲개방형수장고 탐방 ▲토기복원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문화재교육시간에는 유물이 땅속에서 발견과정과, 문화재 훼손 및 복원에 관해 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준다. 또한 개방형수장고 탐방 시간에는 전라북도 최초로 박물관에서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인 수장고를 아이들이 직접 들어가서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토기복원체험을 통해 손상된 유물을 보존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사이 회차별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재 관련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커가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으로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