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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김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이번 행사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여성과 남성의 평등하고 차별 없는 안전한 사회환경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유진우, 김주택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홍보 영상을 시청했고 이어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시민결의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죽산면 정미자, 백산면 윤병수, 백구면 서영숙, 부량면 최남순, 공덕면 이덕순, 청하면 이미자, 성덕면 박명숙, 진봉면 김순임, 봉남면 김용례, 황산면 온영주, 금산면 양현숙, 광활면 황성심, 요촌동 김명선, 신풍동 조순애, 검산동 김미자, 교월동 김미라님 등 총 16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마인드 앤 컴퍼니 양창순대표를 초청하여 ‘양성이 평등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 차별을 인지하고, 인식개선을 통한 양성평등 실현으로 행복한 인생을 펼쳐나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열정적인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는 시간이었다.
송연순 협의회장은“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서 양성평등은 시작되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한뜻으로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인식개선과 더불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의지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가족센터에서 가족프로그램 홍보, 김제시 성폭력상담소에서 폭력예방 캠페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의 관심 제고에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