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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맞춤형 교육으로 신규공무원의 첫걸음 도와 |
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제2회 및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중 90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직원복무 및 복지, 회계, 새올·온나라, 보고서 작성법, 청렴, 민원응대법, 김인태 부시장 특강, 분임활동 등 기본 행정직무 과정과 앞으로의 공무원 생활에 도움이 될 지식과 노하우를 배웠다.
특히 김인태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신규 임용 예정자들의 합격을 축하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직무수행 자세로 공심(공공을 위하는 마음), 조감 능력, 균형감각을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또 공직에 입문한 이후에는 일을 두려워 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는 물론, 관련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에 직접 나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시는 향후에도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공감 소통 멘토링과 상시상담센터, 청원 마음건강 증진사업, 힐링캠프를 운영하는 등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 생활 시작을 앞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