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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산숲속시집도서관, 가을과 함께 시 낭독 교육 시작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9/08 12:05
서문은 공연시낭송가 초청 ‘시 낭독 교육’ 특강

↑↑ 전주시 학산숲속시집도서관, 가을과 함께 시 낭독 교육 시작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는 8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서문은 공연시낭송가를 초청해 ‘시 낭독 교육’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서문은 공연시낭송가는 ‘시를 쓰진 않으나 시를 읽습니다’라는 주제로 시를 낭독을 시작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해당 강연은 이날을 시작으로 8주간 이어진다.

8주간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시민들과 함께 낭독을 위한 발성과 호흡에 대해 교육한다. 또 안도현 “제비꽃 편지”, 박성우 “자두나무 정류장”, 최문자 “파란 대문에 관한 기억” 등 다양한 시를 소재로 시를 낭독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 낭독 교육 강사 서문은 공연시낭송가는 여원시낭송예술원 소속 공연시낭송가로서 완주 문학제 시 낭독 공연, 전북문학축제 시 낭독 공연, 한일고등학교 ‘시가 있는 밤’ 낭독 등 각종 낭독회에서 활동하여 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 일에 기여한 바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시를 만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하나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히며 “이번 가을, 학산숲속시집도서관과 함께 가을의 정취와 시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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