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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제43회 전라북도농아인체육대회 개최 |
올해 43회째를 맞이하는 ‘전북농아인체육대회’는 도내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의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14개 시·군 지회에서 765여 명(선수 및 관계자)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참가선수들은 총 8개종목(족구, 디스크골프, 볼링, 배드민턴, 한궁, 고리던지기, 탁구, 슐런)에 출전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개회식에서 채태기 한국농아인협회장은 개최지인 강임준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농아인들을 비롯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장애인체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