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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태어나줘서 고마워!”교월동, 출산가정에‘아기달력’선물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9/14 12:02

↑↑ 교월동, 출산가정에‘아기달력’선물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복)가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여 화제다.

교월동 아기달력 선물사업은 출생신고 가정에 아기 사진이 들어간 달력을 제작하여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과 함께 전달하는 민관협업사업으로 지난 8월에만 세 가정에 달력을 선물했다.

특히 지난 4월 출생신고를 마친 3대가 함께사는 복죽동 리문마을의 한 가정에도 아기달력이 전달되어 온 마을 사람들의 축복이 쏟아졌다.

이에 아기의 할아버지 조모 씨는 “시골 마을에서는 아기 울음소리가 더욱 귀하고 반가운데 첫째 손자에 이어 둘째 손녀까지 보게 되어 기쁘다.”며 “손녀의 탄생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영복 교월동장은 “지난 8월 세 명의 아기와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는데 최근 세 쌍둥이의 출생신고가 접수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와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 등 김제시의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 아기달력 선물사업은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창의),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임), 통장협의회(회장 양관용) 등 8개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예산을 확보했으며 교월동에 출생신고를 하고 담당자에게 신청서와 사진만 보내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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