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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인화동 도시 재생, 건축자산 관련 세미나 개최 |
세미나는 건축공간연구원(AURI)과 원광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빈공간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방안 수립, 건축자산 활용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세미나에 앞서 인화동 마을 해설 투어를 기획했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원광대 산학협력단 연구팀과 건축공간연구원의 발표가 진행된다. 최성진 원광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그동안 인화동 공간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고, 문화적 도시재생과 지역 특화·활성화를 위한 건축 자산의 운용 전략 등 다양한 사례가 발표된다. 여기에 더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공간연구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도시재생이나 건축자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원향 도시개발과장은 “인화동이 가진 공간과 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를 돌아보고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