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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 및 도서관, 제17회 도서관 문화축전 개최 |
도서관 문화축전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분관 포함한 10개 기관)과 도서관(8개 기관)이 주최하며, 특히 올해는 도서관 축전 최초로 진안군청과 협력해 진안에서 열린다.
‘미래교육을 향한, 도서관의 책바람’을 주제로 `모이다`, `즐기다`, `거닐다`, `물들다` 4개 테마로 나뉘어 독서문화행사, 문화탐방, 체험 및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가을모꼬지:모이다`는 가족 대상의 △독서골든벨, 책과 미래로 큐레이션한 △독서 테마전시, 자유롭게 독서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북크닉으로 운영된다.
`가을볕:즐기다`는 미래교육과 예술, 독서를 중심으로 한 △도서관체험, 다양한 ICT 융합기기와 코딩융합 에듀테크 체험을 할 수 있는 독서 및 창의융합 체험행사로 구성된 △상설체험, 가족심리와 마음 전하기 내용으로 △가족강연이 준비돼 있다.
`가을빛:거닐다`는 △기관별 문화탐방 △상설 문화탐방이 진행되며 각 지역의 도서관에서 문화탐방버스를 타고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관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을노을:물들다`에서는 꿈과 끼를 발산하는 전북 학생들의 예능공연과 태권도, 마술, 노래 등 전라북도 예술팀들의 △문화공연(4팀)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도서관 문화축전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책 속 주인공을 찾습니다!(신데렐라의 유리 구두 주인 찾기 등) △가을의 구름빵(솜사탕 체험) △미드나잇 커피브러리(바리스타 체험) △스탬프 이벤트 등 최고의 독서 축제로의 준비를 해놓고 있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책바람이 부는 가을, 진안 마이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집약체인 도서관 문화축전을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