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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기후위기 토론회 참석 |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은 제9대 완주군의회 개원과 함께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와 ‘완주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등을 연이어 대표 발의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 심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의 새로운 지자체 모델 제안-완주군 조례 및 현황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심의원은 기후위기의 현주소와 탄소중립 선언 및 관련 법제화, 완주군 법제화 현황, 완주군 재난 현황, 완주군 집행부 현실 인식, 의회 역할, 시민사회의 현재 및 역할의 순서로 토론을 이어 갔다.
또한, 심의원은 발제문을 통해 “최근 실시된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현재 완주군의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관련 조례에 따른 조치를 촉구했다”고 밝히고, “이제는 의회차원에서 집행부 및 완주군민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부터 기후위기 관련 예산안을 요구하고, 완주군 기후위기 TF팀 설치 요구, 기후위기 예산분석틀 수립 및 지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주군의회에서는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특별위원회 설치 제안을 통해 위기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부건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는 만큼 시민사회에서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