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3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
이번 체육대회는 ‘청년, 비상의 날’을 주제로 46개 기업, 청년근로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사기진작과 지역 구성원으로서 애착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명랑운동회 ▲이벤트 부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 MVP로 선발된 청년근로자 김온유(더넥스트) 사원은“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생겨서 앞으로 군산살이에 의지가 될 것 같다”며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업무에 지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가 되어 사업에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전북산학융합원 나석훈 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근로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지역 청년들에게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과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로 청년들이 직장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즐기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역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