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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한우 암소 유전체 평가 분석 설명회 개최 |
이날 설명회에는 유전체 분석사업을 실시한 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컨설팅 기관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도현 박사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도내 최초 자체예산으로 축협과 협력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은 군비 60백만원, 축협 30백만원, 농가부담 10백만원 재원으로 총 100백만원, 1천두 사업량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한우 암소 유전체를 분석하여 그 개체의 유전능력을 사전에 추정하여 한우 개량을 앞당기는 방법이다.
평가 분석된 정보를 활용하면 송아지 시기에 미리 우량 개체를 선발할 수 있으며 암소 개체의 유전능력에 맞는 개량 방향 설정과 씨수소 정액 선정을 통해 혈통과 능력이 우수한 자손을 생산할 수 있다.
부안군 축산과장은 “이 사업은 조기에 한우 개량을 달성하기 위한 과학적인 유전체 분석으로, 한우 개체별 선발 정확도 향상 및 고능력 한우 조기 선발이 가능하다” 며 앞으로 부안군 한우 개량 극대화를 통해 한우 사육 농가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