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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서줍깅활동 |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에 열린 줍깅 실천사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생태에 관련된 해설과 교육을 실시한 뒤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완주소리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만나 지역의 문제를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참여하는 상생 협력 사업으로, 참가자들에게 집게와 장갑, 봉투 등을 나눠주며 함께 전북혁신도시를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올해 첫 진행된 줍깅 실천사업은 부모님이나 아이, 친구 등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에서 주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줍깅 실천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행사에 함께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줍깅 실천사업’은 10월 14일, 10월 21일, 10월 28일 오전 10시~12시 총 4번을 실시하며, 줍깅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문의는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714-4777,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나 신청링크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