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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양육자대상북스타트운영 |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북스타트 사업은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완주군-북스타트코리아 협력사업이다.
완주군은 그림책 2권, 부모가이드북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1단계 북스타트(22~23년생 영유아 40명)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20~21년생 영유아 40명, 부모교육 특강 1회 참여)로 나눠 배부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수령방법은 사전신청 후 도서관에서 발송한 안내문자와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또는 가족관계증명서)을 가지고 수령기간에 중앙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또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은 △11월 4일 북스타트의 의미와 가치(이은주,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11월 11일(토) 아이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를 주제로 운영된다.
자녀의 독서 습관으로 고민하는 부모와 북스타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생애 첫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가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책꾸러미`와 부모교육 특강’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