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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4억7300만원을 투입해 무장면 강남리부터 아산면 주진리 주진천 합류점까지 3.3㎞의 하천을 정비하고 9개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갔고, 사업구간의 작물 재배로 잠시 공사를 멈추고, 벼추수 이후인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세부 설명 및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양해와 의견수렴, 편입토지 보상 협조 등을 부탁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이광수 안전총괄 과장은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