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2일 검산소공원 및 상가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은 폭력 없는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과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산동 소재 학교 주변 및 노래방, PC방, 유해업소 밀집 장소 등에서 청소년 야간 안전 순찰과 선도 보호 활동 등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청소년은 내일의 주인, 관심으로 보호합시다.’그리고 ‘사랑만큼 바로 크고, 관심만큼 밝게 큰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중요하다는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미래의 자산이며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교육환경을 누리고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현철 주민자치위원장은 “학교 밖 유해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