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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한마당 열려 |
‘다함께 세계를 하나로 품다’를 슬로건으로 처음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 17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에 이어 체험교구 만들기와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식전 공연의 경우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이 다문화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장효순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장은 이날 “지역 중심의 초등아동 공적 돌봄에 관심을 가지고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한마당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희망인 전주시 아동의 안전한 돌봄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 시장은 “지역중심의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방과 후 틈새 돌봄 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우리의 책임이 더욱더 막중해졌다”면서 “앞으로 전주시는 더욱 꼼꼼한 공적 돌봄체계를 구축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