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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
지난 22일과 23일 호원대학교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차세대 예술계 유망주 20여 명이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군산 어청도에 방문해, 어청도의 주요 명소와 어청 카페리호를 배경으로 브이로그, 숏폼 영상 촬영 등 섬 관광 홍보물 제작 활동을 펼쳤다.
어청도는 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는 뜻의 지명과 같이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섬으로, 어청도 등대를 비롯하여 봉수대와 치동묘 등 해안 데크길을 따라 푸른 서해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섬이다.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어청도까지 직항으로 운행되는 어청카페리호는 지난 2021년 10월 건조된 최신형 여객선으로 섬지역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통해 전 국민 대상으로 정규운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어청도 홍보 팸투어 지원으로 젊은 MZ세대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재능을 통해 어청도의 자연풍광과 구석구석 숨은 명소들을 알리는 SNS 게시물 등 온라인 노출을 통해 군산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대학생 MT 등 단체여행 추천 장소로 어청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향후 대중문화계를 이끌어나갈 재원들에게 학창 시절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고 싶을 때 다시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