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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제16회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마무리 |
개막식은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평생학습동아리 1개소와 평생학습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평생학습동아리 분야에는 지난 11년간 활동하며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한지사랑’이 수상했다.
평생학습인 분야에서는 시 모두배움터 매니저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이수아 씨, 덕천면 모두배움터 유치와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상학마을 이장 최길심 씨, 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로 7년 이상 시민들의 자기개발을 도운 옥세진 씨가 수상했다.
개막식이 끝난 이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19개 팀의 악기 연주·댄스 등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체험관에서는 무지개동아리 등 32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남녀노소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