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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
이날 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 이상) 대상 별도 교육이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유쾌한 젠더로 소장 채현숙 강사는 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과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을 위한 적극적 주체자로서의 책무와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폭력 예방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