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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JMA FRIENDS EVENT `아트플레이 숲속마켓`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11/01 12:26
같이 할수록 가치있는 버릴 것 없는 하루

↑↑ 행사 포스터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도립미술관 야외정원에서 JMA Friends Event `아트플레이 숲속마켓-버릴 것 없는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릴 것 없는 하루”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공방들의 다양한 친환경 물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플리마켓존과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체험, 지구 비누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도우 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체험존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도립미술관 역대 10년간의 도록들을 아카이빙하여 미술관의 그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다시보-도록”과 지난 도록을 활용한 나만의 노트를 제작해보는 “다시쓰-도록”은 옛 도록들의 새로운 쓰임을 발견할 수 있는 미술관이 준비한 특별 체험 행사이다. 앞의 두 가지 체험은 JMA FRIENDS 기존회원이나 신규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는 야외정원을 종횡무진하는 용에게 종이띠를 엮어 용의 꼬리를 만드는 창작활동으로 미술관 활동 중 발생하는 자투리 종이들을 재활용한 “함께 연결해-용”이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감성 인디밴드 ‘슬로우진’, 도립국악원 무용단 수석‘이은하’, 비보잉 댄스팀‘베리어스’의 다채로운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야외정원에 가을 소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조성해 대형 그늘막을 제공하며, 당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피크닉 매트를 지참하여 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존재들의 개별성·관계성을 동시에 주목하는 작품들과 함께하여 평등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특별전《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1월 26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연계체험으로 이미지 일부만을 보고 어떠한 작품인지 찾아보는 어린이 활동지 `프렌즈네컷`과 나만의 컬렉션을 만들어보는 청소년 및 성인 활동지 `아트컬렉터`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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