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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양성해 지역민의 마음을 챙긴다 |
이번 교육은 영광기독신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정신질환의 이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우울증, 조현병, 중독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향후 정신건강사업 활동 지원을 위해 보수교육, 센터 행사 등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성교육은 2016년부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30여명의 정신건강자원봉사자가 양성되어 정신건강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남주영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화두가 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신건강의 다양한 영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양성교육과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 생명사랑 문화조성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