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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국제 교류 이해 교실 |
올해로 운영 7년 차를 맞은`찾아가는 국제교류 이해교실`은 전북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학교의 희망 주제를 신청받아 ▲국제화 시대의 이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 ▲국제 개발 협력과 해외 봉사, ▲외교와 외교공관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강연이다.
군산, 익산, 전주, 무주, 순창 등 8개 지역에서 15개교 1,140여 명의 도내 청소년들이 이 강연을 통해 미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할 수 있었다. 또한 거리적 이유나 학교 학생 수의 문제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군 지역이 우선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국제 교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KOICA 해외봉사단에 참가하는 방향을 알 수 있었다. 다시 강사님을 현장에서 뵙고 싶다,” “외교관이 어떤 직업인지 정확히 알게 되어 좋았다.” 등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하고,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에 운영될 `찾아가는 국제교류 이해교실`은 내년 3월 중 진흥원 홈페이지와 도내 중·고등학교에 안내하고 신청받아 최종 학교를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