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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민 마음 살피는 ‘마음 건강 시민강좌’ 열려 |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3일 덕진구청 강당에서 이인수 심리상담연구소 앤아더라이프 대표교수를 초청해 ‘마음 건강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 이인수 교수는 ‘관계에서도 건강한 심리적거리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관계에 대한 인식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 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상대방과의 건강한 심리적 관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후, △상대방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방법 △올바른 관계 거리 유지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삶에서 인간관계는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해나가는 방법을 배운 이번 강좌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전주시민들의 마음 건강 예방 및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높이고, 다양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