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
도는 10월 25일 부안군에서 처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방역대내 농가에 긴급백신을 접종했고, 이후 전체 농가로 접종 대상을 확대 하여 도내 한육우·젖소 약 502천여 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2023년도 2분기 통계기준으로 약496천여 마리에 대해 11월 3일 접종 완료했으나, 실 사육두수 6천여 마리가 더 파악되어 긴급하게 추가 백신을 확보하여, 11월 4일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럼피스킨병은 백신을 접종한 뒤 소가 항체를 형성하기까지 최대 3주 가량 걸리기 때문에 11월 말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백신접종은 완료했으나 항체 형성까지 흡혈 곤충 방제 및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해 식품 유통망에 유입되지 않아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