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제시청 |
첫째, 손쉽게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이 가능한 난방기 청소하기 실천이다. 난방기의 분진과 그을음을 제거하면 연소효율이 향상되어 4%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둘째, 에너지 절감과 작물의 생산성 향상할 수 있는 변온 관리 실천이다. 해뜨기 전에 1~2시간 정도 가온하여 광합성이 촉진될 수 있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해가 진 후 4~6시간 정도는 동화산물의 전류를 촉진할 수 있는 약간 높은 온도로 유지하며, 전류가 끝난 뒤에는 작물 생육에 지장이 없는 낮은 온도로 유지하여 호흡에 의한 양분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항온 관리 대비 20%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셋째, 자연에너지 활용한 저비용, 효율이 좋은 보온 장치 패키지 활용이다. 태양에너지 축열시스템(이중피복+축열물주머니+소형보온터널)은 가온 없이 내부 온도를 5℃로 유지하고, 볏짚 발효열 이용 지중난방(볏짚500kg, 쌀겨50kg, 효소제1kg/300평)은 난방비 15% 절감 효과가 있다. 끝으로, 보온 및 단열 성능이 우수한 피복재 사용으로 보온력을 높이고, 온실의 열이 새는 부분을 찾아내어 보온덮개 등 단열재로 보강하면 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기술에는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 에너지 절감, 보온력 향상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농가 시설에 맞는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