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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발레·오케스트라 교류협력공연 ‘호두까기인형’ 갈라 콘서트 |
이번 ‘호두까기인형’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임금님’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관람하며 감동적인 콘서트로 기획됐다.
1막에서는 클라라의 침실이 한겨울의 숲속으로 변하며 클라라는 사슴과 함께 썰매를 타고 온 왕자와 함께 신비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어지는 2막에서는 스페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이 펼쳐지며, 클라라와 왕자는 아름다운 사랑의 춤을 추며 막을 내린다.
본 공연은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며, 부안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사단법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읍사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전북발레시어터의 수준 높은 교류 공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호두까기인형 공연에서 아름다운 발레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