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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은 가정의 화장실과 주방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방식이며, 일반적으로 정화조 폐쇄 및 직관 연결 공사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1.1km를 설치하고 인근 주택 112가구에 배수설비를 내년 4월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지하수 및 공공수역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완벽한 하수처리로 시민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하수도 사업의 경영 효율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