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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청소년들 가죽공예 진로체험 |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그 잡(JOB)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 정보제공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습형 진로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스트랩 파우치백을 만들었으며, 체험활동에 그치지 않고 가죽공예와 관련된 자격증 종류 및 진로방향성 등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체험에 직접 참여했던 임모 청소년은 “천연가죽을 이용해서 직접 바느질하며 가방을 만드는 일이 생각보다 손이 아프기도 했지만, 내 손으로 가방을 완성했을 때 굉장히 뿌듯하고 체험 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기 진로 탐색은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된다”며 “진로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찾기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1~2학년)대상으로 급식 및 귀가차량, 체험과 교과학습 등을 지원해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