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4기 모집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전주시는 2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시민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전주시 환경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설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4기 활동가를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민활동가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시는 환경문제에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시민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시민활동가 1기·2기·3기 총 54명 선발했으며, 이들은 매월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과 야간 민관합동 불법투기 단속 등 각종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이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왔다.

이번에 선발될 예정인 4기 시민활동가도 앞서 선발된 활동가들과 함께 각종 캠페인과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전주시 환경지킴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환경 보호는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등 개개인의 자발적인 실천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많은 분이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자는 전주시 청소지원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