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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대회 개최..
사회

전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대회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11/23 11:04

↑↑ 전주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갈등을 해결한 직원을 찾아 상을 주기로 했다.

시는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능동적·창의적인 업무 추진, 갈등 해결 등으로 시민 편익 증진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선발을 위해 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추천 및 부서별 자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시는 오는 12월 중 1차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 전주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개인부문 3명과 팀부문 2팀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국외연수 기회 제공 △포상금 △특별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전주·완주 상생협력 추진 △재개발구역 분양받을 권리의 산정기준일 고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및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추진 등 5건을 우수사례로 선발했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적극행정은 시민들의 눈높이와 다양해진 시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필수사항이 됐다”면서 “능동적인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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