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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년 예산안 등 심사..
정치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년 예산안 등 심사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11/23 16:20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3일, 기획조정실 소관 등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하여 지방교부세 증가, 내부거래 증액 등 세외수입액이 상당히 늘었는데, 정확한 세입추계를 통해 미리 예산으로 편성하여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집행잔액과 관련 사업계획을 세울 때 정확한 산출내역을 바탕으로 예산을 책정하여 과다계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반납하는 예산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염영선 의원(정읍2)은 2024년 신규사업인 새로운 전북 포럼과 관련하여 소통의 날, 전북 미래 심포지엄 등 유사한 사업이 많아 보이는데 각 사업의 차별화된 특징을 묻고, 비슷한 사업이라면 확대 추진하는 방법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하여 홍보비 등 지출에 비해 모금액이 생각보다 저조하다며 공공정책이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은 이해하지만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홍보 전략과 계획을 세워줄 것과, 23년도 9월 말 기준 이자수입이 벌써 83억인데, 24년도 이자수입 세입 예상이 60억으로 과소 계상된 점을 지적하며 높아지는 금리 상황을 반영해 세입 추계를 정확히 하여 세출예산에 반영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오현숙 의원(비례)은 전라북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포럼 및 강사초청 강연 등이 많은데 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주제 선정과 강사의 중복 초청 등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며 강의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직원 설문조사 및 강의평가 등을 진행해 앞으로의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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