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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
시는 지난 22일 반다비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의 이해, 장애인권 등’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교육 전문가인 임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시설장 및 사무국장 등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전환과 구조이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 장애인 학대의 개념과 유형, 학대 예방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열띤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참석자는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장애인 인권보장의 딜레마 및 학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의 인권실천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학대예방에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